◆울산현대 성남FC
울산은 인천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최근 5경기에서 2승1무2패, 리그 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다. 5경기에서 7득점에 그치고 있다. 공격 파괴력을 올려야 하는데 새로 보강한 MF 서정진, 코바와 FW 이정협 간에 호홉에 아직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성남은 FW 티아고, 황의조의 2고로 광주를 2-0으로 꺾었다. 3경기 만의 승리. 4승3무1패로 리그 순위 3위다. MF 김두현을 중심으로 체계적 시스템을 갖췄다. 김학범 감독이 늘 그랬듯 쉽게 패하진 않는다.
-비트스포츠 예상 : 울산 1-1 성남
-프로사커 예상 : 울산 1-0(2-0) 성남
-윈드로윈 예상 : 울산 0-1 성남
◆인천유나이티드 전남드래곤즈
인천은 지난 울산전서 0-1로 패하며 최악의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앞서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유일한 클래식 팀이다. 현재 리그 순위 12위. 최전방에서 FW 케빈이 높은 제공권과 탁월한 볼 관리능력을 드러내고 있으나 혼자선 안된다. 전남은 상주와 난타전 끝 3-4로 패했다. K리그 경험이 풍부한 FW 스테보를 비롯해 FW 유고비치, 리스티치 등 외인 비중이 높다. 1승3무4패로 리그 11위. 인천과 마찬가지로 공격옵션을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인천 2-2 전남
-프로사커 예상 : 인천 1-0(0-1) 전남
-윈드로윈 예상 : 인천 0-1 전남
◆광주FC 상주상무
광주는 성남에 0-2로 패했다. 상대의 끈끈한 압박 플레이에 공격이 잘 기능하지 못했다. 최근 5경기서 1승1무3패. 리그 순위는 9위다. FW 정조국이 터져야 그래도 쉽게 경기를 풀어간다. 상주는 전남을 4-3으로 꺾었다. 1-3으로 지던 경기를 후반 5분을 남겨놓고 거짓말처럼 뒤집었다. 제공권이 뛰어난 FW 박기동 스피드가 남다른 MF 황일수가 공격을 리딩한다. 서울에 이어 팀 득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화끈한 공격 플레이를 지향한다. 광주와 최근 맞대결은 5승1무5패로 팽팽하다.
-비트스포츠 예상 : 광주 2-2 상주
-프로사커 예상 : 광주 0-2(0-1) 상주
-윈드로윈 예상 : 광주 1-2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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