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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의 고백 "나는 금발소녀를..."

2019년09월19일 1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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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죄수의 고백이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죄수 '타퀀 브라운(Taquan Brown)'이 자백한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보도했다.  

브라운은 "7년 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근처 미틀 해안(Myrtle Beach)에서 그곳에 놀러온 17세 소녀를 집단 성폭행한 후 '악어'에게 먹였다"고 자백했다. 

이 끔찍한 일을 당한 소녀는 7년 전 친구와 캐롤라이나로 놀러 갔다가 실종된 '브라티니 드렉셀(Brittanee Drexel, 17)'양인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운은 처음에는 인신매매를 목적으로 드렉셀을 납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TV뉴스에 실종된 드렉셀을 찾는 방송이 나오는 것을 보았고 경찰에 자신의 범행이 드러날 것을 걱정해 그녀를 죽이고 시체를 악어에게 먹여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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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내용이 너무나 충격적이었기에 경찰도 처음에는 브라운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드렉셀의 휴대전화가 브라운이 진술한 범행 장소에서 발견되면서 그의 자백에 신빙성이 더해졌다.  

드렉셀의 어머니 다운(Dawn)은 "브라운은 브리타니의 인생을 비참하고 잔인하게 빼앗았다"고 말하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사라진 딸을 간절히 기다리던 가족들은 7년 만에 전해진 딸의 소식에 슬픔에 잠겼다.  

[출처] 영화 금발이 너무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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