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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하루 34번 이것 생각, 여자는?

2018년11월20일 22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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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의 성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남녀의 '성욕'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 결과물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보다 성욕을 자주 느낀다는 속설은 사실이다. 호주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은 섹스에 대한 생각을 하루 평균 '34번'정도 하지만, 여성은 '19번'만 한다고 한다.  

다만 이 결과로 남성이 성적 본능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존재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 남성은 여성보다 '식사'와 '수면'에 대한 생각도 더 자주 한다고 한다. 따라서 남성은 여성보다 본능적인 욕구에 더욱 충실한 생물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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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은 남녀가 성욕이 높아지는 시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남성은 체내의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아질 수록 성욕이 커지게 된다. 반면 여성은 테스테론 농도가 높아진다고 해서 무조건 성욕이 높아지지 않는다.  

데일리메일의 설명에 따르면 여성의 성욕은 배란주기에 영향을 받는다. 생리가 끝나고 일주일 뒤 여성의 몸에선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여성들은 이 시기에 강한 성욕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향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보다 솔로인 여성에게 더 강하게 나타났다. 

나이와 성욕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소개됐다. 핀란드 연구진은 나이가 들면 성욕도 감퇴한다는 말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연구진은 나이가 들면 성관계 횟수가 줄어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남성은 발기부전, 여성은 질 건조증으로 인한 통증 떄문이라고 전했다.

[출처]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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