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복귀? 아무도 미래는 모른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한국 시간) 아스널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과 인터뷰를 보도했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친정팀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외질의 레알 복귀설이 불거졌다.
외질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인 팬이 있는 아스널 같은 클럽에서 뛰어 무척 행복하다. 런던에서 뛰면서 기쁜 일이 많았다"면서도 "축구에서 절대란 것은 없다. 미래엔 마드리드에 돌아갈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외질은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지만 레알과 인연은 아직 완전히 끊어지지 않았다. 외질의 '우상' 지네딘 지단 감독이 현재 레알을 지도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선수 시절 외질과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외질은 지단 감독을 "첫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낸 위대한 감독"이라며 "그가 감독으로 가진 잠재력을 항상 믿었다"고 칭찬했다. 외질은 레알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질은 레알에 여전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는 " 레알 경기를 볼 때 레알의 승리를 응원한다. 레알이 경기에서 지면 조금 슬퍼진다"며 "다가올 엘 클라시코에서 나의 옛 동료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외질이 친정팀 레알로 돌아갈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외질은 아스널과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일(한국 시간) 아스널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과 인터뷰를 보도했다. 외질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친정팀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최근 외질의 레알 복귀설이 불거졌다.
외질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인 팬이 있는 아스널 같은 클럽에서 뛰어 무척 행복하다. 런던에서 뛰면서 기쁜 일이 많았다"면서도 "축구에서 절대란 것은 없다. 미래엔 마드리드에 돌아갈 수도 있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외질은 현재 아스널에서 뛰고 있지만 레알과 인연은 아직 완전히 끊어지지 않았다. 외질의 '우상' 지네딘 지단 감독이 현재 레알을 지도하고 있다. 지단 감독은 선수 시절 외질과 같은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외질은 지단 감독을 "첫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낸 위대한 감독"이라며 "그가 감독으로 가진 잠재력을 항상 믿었다"고 칭찬했다. 외질은 레알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외질은 레알에 여전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는 " 레알 경기를 볼 때 레알의 승리를 응원한다. 레알이 경기에서 지면 조금 슬퍼진다"며 "다가올 엘 클라시코에서 나의 옛 동료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외질이 친정팀 레알로 돌아갈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외질은 아스널과 2018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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