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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 싸운 女직원이 햄버거에 넣은 2가지 이물질

2019년07월20일 1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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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식당에서 일하던 직원이 고의로 햄버거에 자신의 침과 생리혈을 넣어 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 데일리뉴스는 미국 미시시피 주 콜럼버스에 사는 스카이 줄리엣 새뮤얼(Sky Julliette Samuel, 18)이 햄버거에 침과 생리혈을 넣어 손님에게 제공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10시경 일어났다. 새뮤얼은 콜럼버스 한 고속도로에 있는 잭스 패밀리 레스토랑(Jack`s Family Restaurant) 드라이브 스루에서 근무중이었다.
 
이날 그는 햄버거를 주문한 한 손님과 주문 중 말다툼을 벌였다. 손님은 새뮤얼의 태도를 지적하고는 주문 창구를 지나 음식을 받는 곳으로 갔다.

그러자 새뮤얼은 햄버거를 만들던 중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 생리중이었던 그는 손을 바지 안으로 넣어 생리혈을 햄버거 빵에 묻히고 치즈에 침을 발랐다.

그 광경을 본 동료가 퇴근 후 너무 충격적이었다며 엄마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분노한 엄마 타바사 홀린스(Tabatha Hollins)는 "모두가 이 사건을 알길 바란다"며 페이스북에 해당 사건을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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