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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으로 남자의 성기를 크게 만들 수 있을까?
남자들에게 있어 성기의 크기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남성의 성기가 성생활에서 어느정도 중요한지는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남성들은 대부분 큰 성기를 갖고 싶어한다. 이러한 남성들을 위해 최근 인도 매체 '인디아닷컴'은 성기를 키우는 운동법 5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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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트레칭
귀두 바로 뒤를 적당한 세기로 잡고 무릎 쪽으로 스트레칭한다.20초 정도 당긴 상태를 유지한 후에는 반대로 배꼽 쪽으로 당겨 20초간 유지한다. 이어서 왼쪽, 오른쪽으로도 당겨준다. 이것을 5분 정도 시간을 들여 매일 반복한다.
2. 회전시키기
귀두 아래를 잡고 바깥쪽으로 당기고 원을 그리면서 돌린다. 한 번의 회전에 30초가 걸릴 정도로 천천히 돌려야 하며 한 방향으로 세 번씩 회전한 후 반대 방향으로 세 번을 회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간은 5분 정도가 적당하다.
3. 젤킹(Jelqing)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성기의 뿌리 쪽을 꽉 잡고 위로 끌어올리는 운동이다. 성기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4. 케겔
요도괄약근은 수축-이완 5회 반복한다.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하는 것도 좋지만 침대에 누워 무릎을 약간 굽혀 세우고 벌린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은 30분 정도들여야 한다.
5. 역방향 스트레치
헌 손으로는 귀두 밑부분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음경 뿌리 부분을 잡는다. 그리고 두 손을 반대방향으로 잡아당긴다. 걸레를 짜는 것처럼 성기를 짠다고 생각하면 쉽다. 이 때 너무 고통스럽지 않게 해야하며 30초간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운동법을 따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는 행동이다. 성기를 물리적으로 자극하게 되면 해면체 내에 혈액이 충만한 상태에서 압력이 증가해 백막이 얇아지면서 해면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힘을 가하게 되면 음경만곡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운동법에 대해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내는 것은 당연한 일. 전문가들은 이러한 운동법에 대해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운동법이라고 비판하며 오히려 음경에 무리한 마찰을 가해 혈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사진 출처] 최은주 SNS, 양치승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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