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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 남친에게 제대로 복수한 여성

2020년01월07일 1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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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동안 바람난 남자친구에게 대담하게 복수한 여성이 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제스(Jess)'라는 여성이 공개한 맞바람 사연을 전했다. 

매체가 공개한 문자내역에 따르면 제스의 남자친구는 봄 방학에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우다 걸렸다. 

이에 화가 난 제스는 남자친구의 연락을 모두 피했다.

남자친구는 문자로 "어디에 있어? 왜 전화를 안 받아"라며 "크리스가 맥주를 너무 많이 줘서 뻗었어. 내가 기억하는 건 거기까지야. 아침에 일어나니까 내가 토한걸 뒤집어 쓰고 있더라"라며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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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 여자랑 잔 건 절대 아냐. 그렇게 보였을 뿐이야"라고 억울하다는 말을 남겼다.

남자친구의 변명에 제스는 "두 명이 그 게임을 할 수 있지"라며 알쏭달쏭한 말을 남겼다.

이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남자친구는 "??"라고 물음표를 남겼는데.

다음으로 제스는 속옷만 입은 본인 다리에 한 남성의 얼굴을 댄 사진을 보냈다. 사진 속 남성은 혀를 내밀고 제스의 남자친구를 조롱하고 있다.

먼저 보냈던 제스의 말은 "너만 바람 피울줄 아냐. 나 역시 바람피울 것"이라는 선전포고였다. 

이를 본 남자친구는 잔뜩 화가 나서 "그 망할 놈은 누구냐. 당장 전화받으라"며 "창녀"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속이 시원하다", "통쾌하다", "실행력 엄청나네"라는 의견과 "그렇다고 맞바람 작전은 아니지"라며 곱지 않은 시선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출처] 엘리트 데일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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