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을 지휘하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주관방송사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흥미로운 인터뷰를 남겼다. 그는 먼저 "첼시의 리그 우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직후 "하지만 첼시는 유럽 클럽 대항전을 치르지 않았다"며 UCL을 치른 다른 팀들에 비해 첼시의 우승이 한결 수월했음을 강조했다.
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한 레스터 시티에도 해당되는 얘기다. 이어진 질문에 벵거는 "첼시도 그렇고 레스터 시티도 그렇고 주중 일정까지 소화했다면 과연 우승할 수 있었을까"라며 반문했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탄력받은 벵거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까지 소환했다. 벵거는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라리가는 리그에서 100% 전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우승할 수 있지 않나"고 했고 "뮌헨도 똑같다.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한 레스터 시티에도 해당되는 얘기다. 이어진 질문에 벵거는 "첼시도 그렇고 레스터 시티도 그렇고 주중 일정까지 소화했다면 과연 우승할 수 있었을까"라며 반문했다.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탄력받은 벵거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까지 소환했다. 벵거는 "레알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 라리가는 리그에서 100% 전력을 발휘하지 않아도 우승할 수 있지 않나"고 했고 "뮌헨도 똑같다. 뮌헨이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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