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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미소에 한손에는 밀크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을 설레게 했던 '밀크티녀'의 놀라운 근황이 화제다.
지난해 중국 경제지 신차이푸가 공개한 '중국 부자랭킹 500'에 따르면 밀크티녀로 잘 알려진 장쩌톈(章泽天)이 부자 랭킹 29위에 올랐다고 한다.
장쩌톈과 그의 배우자 류창둥(刘强东)의 재산은 한화 약 6조 3,400억원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장쩌톈은 2009년 고등학생 때 찍힌 사진 한장으로 '밀크티녀'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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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밀크티를 들고 은은한 미소를 지은 장쩌톈의 청순한 미모에 중국인들은 물론 한국 누리꾼들도 반했었다.
이후 장쩌톈은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인 칭화대학교에 입학해 미모 뿐만 아니라 재능까지 겸비했다는 칭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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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톈은 2015년 19살 연상의 징둥그룹 CEO 류창둥과 결혼해 또 한번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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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둥그룹은 중국 현지 유통·물류·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알리바바와 경쟁할 정도로 잘 나가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드론을 활용한 무인택배 서비스도 시작했다.
징둥그룹의 안주인이 된 장쩌톈은 6조가 넘는 재산으로 남편과 함께 중국 부자랭킹 500에서 29위에 오른 것이다.
또 지난해 딸을 출산하고 호주의 분유 브랜드 모델 활동과 각종 브랜드 행사 참여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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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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