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활약한 PSG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격파했다. 프레시즌 연승 행진을 달리던 맨유에겐 뼈 아픈 첫 패배. 즐라탄이 맨유 수비진에게 한 수 가르쳐준 경기였다. 즐라탄은 전반 34분 막스웰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첫 골을 뽑아냈다. 즐라탄의 직진 본능에도 맨유 수비진은 이렇다할 방어를 하지 못했다.
사실상 이날 PSG 공격의 대부분은 즐라탄의 움직임과 패스에서 비롯됐다. 영향력이 대단했다. 최전방에서도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사방팔방으로 움직였다. 미드필더 진영까지 내려와 공격을 푼 즐라탄을 맨유의 두 센터백들이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사진] ⓒ 유투브
사실상 이날 PSG 공격의 대부분은 즐라탄의 움직임과 패스에서 비롯됐다. 영향력이 대단했다. 최전방에서도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사방팔방으로 움직였다. 미드필더 진영까지 내려와 공격을 푼 즐라탄을 맨유의 두 센터백들이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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