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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이적' 하메스 끝내 이혼, 육덕 러시아 모델와 추문

2017년08월02일 11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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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끝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달 28일 콜롬비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하메스의 이혼 사실을 알렸다. 하메스의 아내는 다니엘라 오스피나로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의 여동생이며 콜롬비아 여자 배구대표 선수다.

하메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함께 마드리드 연고 배구팀으로 함께 이적한 바 있어 언론의 관심을 끌기도 했었다.

'마르카'는 하메스의 이혼 사유로 “하메스가 러시아 모델과 불륜을 저질렀고 삼각관계가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가 됐을 것"이라고 추측 보도했다.

이미 수많은 언론을 통해 전해진 하메스의 불륜 대상은 글래머러스한 러시아 모델 헬가 러브케이다. 1992년생인 러브케이티는 175cm의 키에 인형 같은 이목구비로 수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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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헬가 러브게이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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