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온라인 커뮤니티에 할리우드 스타 린제이 로한과 한국인 남성 하제용의 열애설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하제용은 린제이 로한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수 차례 올리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거 방송에 출연해 남다른 팔씨름 능력을 선보인 하제용은 '한국인 팔씨름 챔피언'으로 대중에 알려진 바 있다.  


또한 당시 열애설을 계기로 과거 하제용의 거짓말도 논란이 됐었다. 

과거 2014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파워형 인간'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하제용은 자신을 '서울대 법학과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엄청난 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하제용의 글에 지인들이 "왜 거짓말을 하느냐"라고 댓글을 남기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하제용의 거짓말을 파헤치는 글이 올라왔고 허언증이라는 비난 또한 거세졌다.

그러자 하제용은 해당 커뮤니티에 "안녕하십니까. 파워형 인간입니다"라며 "며칠 전부터 인터넷에 내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간다는 것은 전해 듣고 짐작하고 있었다"라고 해명 글을 남겼다. 

하지만 실제 하제용은 방송에서도 자신을 '서울대 법학과' 학생이라고 소개했던 바, 거짓 방송 논란으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이런 하제용의 과거를 두고 일각에서는 SNS에만 등장하는 린제이 로한이 "연인이 아니고 단지 친분을 드러내기 위해 다정한 모습을 연출 한 것이 아니냐"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었고 둘은 이후 열애설과 관련해 이렇다할 입장 표명을 밝히지 않아 흐지부지됐다. 

[자료] 온라인커뮤니티, 하재용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