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 대학 여자화장실 '정액 테러범'이 남기고 간 소름끼치는 쪽지

2017년11월13일 11시27분|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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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 대학교 여자화장실에서 음란행위를 한  A(28, 남)씨가 검거됐다. 

A씨는 음란행위를 하고 현장을 떠나면서 주변에 쪽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음란행위 후 다음과 같은 내용의 쪽지를 적어 현장에 남겼다. 

"화장실 (수돗가) 구경거리 있다" 

"변기에 남자의 밤X을 뿌리고 갑니다. 이쁜이들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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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 10일 대학과 총학생회 측의 신고를 접수하고 학내에 설치된 CCTV 30여 대의 영상을 부산 경찰청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10일 동안 3차례에 걸쳐 해당 대학 내 대학본부 건물 여자화장실, 학생회관 동아리실 화장실 등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학생회관 등에 범행 사실을 알리는 쪽지를 남기고 사라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사업 스트레스 때문에 음란행위를 했고, 내가 왔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쪽지를 남겼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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