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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의 악질 드립을 들은 과르디올라의 반응

2017년12월05일 14시37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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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가 별 생각 없애 말한 인터뷰가 잉글랜드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주말 맨유가 3-1로 이긴 아스널전에 앞서 포그바는 "나쁜 얘기인 줄은 알지만 사실 맨시티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이라며 "사람들은 부상과 관련된 것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중요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맨시티에도 일어난다면 아무래도 차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큰 이슈가 됐다. 아무래도 워낙 잘 나가는 맨시티 경기력, 성적에 대한 시기, 또는 질투 때문에 나온 멘트인 것 같다는 의견은 많지만 라이벌 팀의 부상을 기원하는 그의 인터뷰를 놓고 큰 비판이 일고 있다. 

당연히 맨시티 사령탑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도 이 얘기가 전해졌다. 처음에는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인 과르디올라. 그러나 이내 냉정을 찾았고 현답을 내놓았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 선수들의)부상은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포그바가 주말 우리와 경기에도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팀과 경기를 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팀을 꺾을 수 있을지도 확인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맨유와 맨시티는 다가오는 주말 더비전을 펼친다. 포그바는 아스널전 퇴장으로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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