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지하철'서 앞에 선 여성에게 초밀착해 '머리카락' 핥으며 성욕 채우는 남성

2018년01월11일 15시13분|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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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득찬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앞에 선 여성을 향해 변태적인 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중국 웨이보 '搜狐视频'에는 사람들로 가득찬 지하철 안에서 앞에 서 있는 여성의 머리카락을 핥은 변태남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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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 속에는 파란색 후드를 입은 한 남성이 검은 긴 생머리에 헤드폰을 낀 여성 뒤에 초밀착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가만히 여성의 뒷머리를 응시하고 있던 남성은 앞에 선 여성의 머리카락 쪽으로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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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성의 머리카락에 코를 대고 잠시 킁킁대며 냄새를 맡는가 싶더니 이내 머리카락을 핥기 시작한다. 

남성은 주변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변태적인 행동을 계속 이어갔다.

당시 헤드셋을 끼고 있던 여성은 자신의 뒤에서 일어나는 일을 꿈에도 모른 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완전 소름끼치네.." "영상을 찍지 말고 도와줘야되는 것 아냐?" "당장 경찰서 끌고 가야하는데"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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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에서 지난 2월 발표된 '2016 성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5명 중 한 명은 살면서 한 번이라도 성추행을 당해본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대표적인 '취약지대'였던 것으로 알려져 대중교통에서의 성추행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감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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