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들 둔 임신한 엄마 성폭행하려다가 성기 물어뜯긴 성폭행범의 최후

2018년01월16일 11시19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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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 앞에서, 뱃속에서 태아를 두고 성폭행 당할 뻔 한 엄마는 힘껏 범인의 성기를 물어뜯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성폭행 피해자가 범인의 성기를 물어뜯었다고 보도했다. 

사건의 피해자는 임신 3개월 차인 여성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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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7일 5살짜리 아들과 함께 음푸말랑가(Mpumalanga)주 화이트 리버(White River) 마을에서 히치하이킹(타인의 차량이나 운송수단을 얻어탐)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때 두 명의 남성이 탄 차가 앞에 멈춰 서더니 선뜻 피해자와 아들을 태워주겠다고 말했다.

A씨와 아들은 연신 고맙다고 하며 차에 올랐다. 

그런데 차 문을 닫은 순간 두 남성은 순식간에 성폭행범으로 돌변했다.

총을 꺼내 A씨에게 겨눈 범인들은 재빨리 자동차를 덤불 뒤로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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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 A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성폭행하려 했다.

곤경에 처한 A씨는 순간 기지를 발휘해 범인의 성기를 물어뜯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범인은 비명을 지르며 도망쳤고 피해자와 아들은 가까스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경찰은 "성기가 완전히 끊어지진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응급 센터에 성기에 상처를 입은 남성이 오면 신고해달라고 수사 협조를 구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하루에 100건 넘는 성폭행 신고가 들어오는 등 성범죄가 고질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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