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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쟁' 끝났다는 무리뉴에 펩이 보인 반응

2018년02월05일 11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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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더비
[비트스포츠=편집국] 우승 경쟁을 향한 마지막 전력 보강 타임이 지난 뒤. 조용히 보냈던 맨시티는 순항했고, 맨유는 주춤했다. 그리고 26라운드를 마친 현재 승점 차이는 13점. 맨시티가 22승 3무 1패, 승점 69점. 맨유가 17승 5무 4패, 승점 56점이다.

무리뉴는 인정했다. 우승 경쟁은 끝, 우승은 맨시티 몫이라고 했다.

"우리는 2위로 시즌을 마쳐야만 합니다. 시즌 내내 이 자리에 있었어요. 처음 몇 주는 1위에 이었지만, 그 후로는 늘 2위였죠. 2위, 3위, 4위, 5위, 그리고 6위까지 순위 경쟁은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1위 경쟁은 사실상 끝났어요."

과르디올라는 아니란다. 남은 경기와 승점 계산까지 꼼꼼히 하고 있는 그. 오히려 1위가 외치고 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3번 경기, 그리고 승점 39점이 남았어요. 우리가 15점 앞서 있지만 끝나지 않았죠. 어려운 경기들이 남았어요. 번리를 상대하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모두가 알죠. 그리고 아스널, 맨유, 토트넘, 첼시와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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