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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발롱도르 수상 가능" 마샬이 이렇게 언급한 이 선수

2018년03월05일 15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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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프랑스 출신 윙어 앙토니 마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인 이 선수의 기살리기에 나섰다. 마샬이 언급한 선수는 폴 포그바다. 마샬은 포그바가 세계 최고인 건 물론, 발롱도르까지 수년 내 수상할 수 있으리라고 봤다.

화려하게 맨유에 복귀한 포그바는 최근들어 '롤'과 관련한 딜레마를 팀에 안겨주고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보다 수비적으로 뛰어 주길 바라고 포그바는 공격에 보다 자신을 보이면서 불화설까지 새어나오기도 했다. 

포그바가 다시 선발 복귀 하고 난데 없이 튀어나왔던 이적설도 잠잠해지자, 마샬이 나섰다. 그는 영국 데일리스타와 5일(이하 한국 시간)인터뷰에서 "포그바가 세계 최고 미드필더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포그바는 매우 강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그 자신에 대한 자신이 엄청나다"며 "볼을 다루는 능력이 매우 출중하고, 또한 인내심도 많은 선수"라고 말했다.

마샬은 포그바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포그바는 여전히 어리다. 열심히 하면 그는 더 나아질 수 있다"면서 "성장을 거듭한다면, 내 생각에 향후 5년 안에 발롱도르도 수상할 수 있으리라 본다"고 말했다.

리그 3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던 포그바는 28라운드 첼시전을 통해 선발 복귀했다. 29라운드도 선발 출격을 대기 중이다. 포그바는 2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전을 치르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다. 마시알은 원정 선수단에 포착되지 않았다. 따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결장을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맨유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29라운드는 6일 오전 5시 킥오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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