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도로공사-기업은행 챔피언결정전 1차전 예상 시나리오

2018년03월22일 13시20분|박재수 기자
도로공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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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이바나 박정아 쌍포의 파괴력, 속공 2,3위를 기록한 배유나, 정대영 센터 라인이 막강하다. 문정원, 임명옥 등의 리시브 또한 기업은행보다 안정적. 이바나, 박정아, 문정원 등이 가세하는 강서브 옵션도 김희진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행보다 한 수 위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주전 선수들이 무려 20일 정도의 휴식을 취했다. PO 3경기를 치르며 체력을 소모한 기업은행과 견줘 가장 큰 차이점인데 체력 우위를 앞세운 안정적 경기 운영으로 이어질지 실전 감각 상실과 연결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기업은행 이정철 감독(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6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4번째 별을 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도로공사의)휴식이 너무 길었구나라고 느끼게 해 주겠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휴식이 길지 않았다고 (기업은행이)느끼게끔 준비하겠다. 개인적으로 주포 이바나 네소비치가 빵빵 터졌으면 좋겠다."

◆기업은행
현대건설과 예상치 못한 PO 3차전까지 벌여야 했다. 주포 메디에 대한 의존도는 점점 올랐고 3차전 공격 점유율은 60%를 육박했다. 상대 블로킹 라인이 메디를 집중 견제할 것은 자명한 사실. 결국 김희진, 고예림, 김미연 등으로 공격이 분산되야 할텐데 김희진의 경우 높이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센터 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다만 6회 연속 챔프전 진출을 지휘한 이정철 감독의 지략, 여기에 정규리그 막판 도로공사전 열세 및 그 갭을 줄였던 선수들의 직전 경험 등을 녹여 이변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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