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기업은행-도로공사, 챔프전 3차전 예상 시나리오

2018년03월25일 17시53분|박재수 기자
기업은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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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전 2차전 복기

도로공사가 세트스코어 3-1로 승리, 최종 우승까지 1승만 남겨놓게 됐다. 1차전 부진했던 이바나가 폼을 끌어올린 점이 인상적. 덧붙여 이바나 이상으로 박정아가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시리즈다. 2차전에선 상대 주포 메디에 대한 배유나, 정대영의 견제도 빛이 발했다. 1차전서 흔들렸던 문정원, 임명옥의 리시브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메디의 타점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했고 우리 블로킹 타이밍이 좋았다. 김희진도 잘 막았는데 큰 실책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정아는 200점이다."

-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잘 싸웠다. 조금 부족했을 뿐이다. 득점 기회가 왔을 때 세터와 공격수의 호흡이 조금씩 맞지 않았던 면이 있다. 공격권이 있을 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챔프전 3차전 예상

기업은행이 2경기를 모두 빼앗겼지만 경기력이 나쁘진 않다. 특히 2차전에선 메디 외 김희진, 김미연, 김수지의 중앙 속공까지 꽤 공격 패턴이 다양했다. 홈으로 돌아오는 만큼 분위기를 다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체력적 문제가 경기력에 미치기 시작했지만 도로공사 또한 연령대 높은 선수들에 대한 리스크를 아예 배제할 수 없다. 3차전은 1차전처럼 접전 흐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공사가 일찍 샴페인을 터트릴 경우 우려점도 있다. 도로공사는 잘 나갈 때 집중력 저하 현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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