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치토스' 300봉지 먹어 '빨간 머리' 아기가 태어났다는 엄마

2018년03월31일 22시37분|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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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를 너무 좋아해 임신 기간 내내 치토스를 먹었던 여성이 '붉은색 머리카락'의 아기를 낳았다고 주장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엄마·아빠와 달리 붉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의 탄생의 비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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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 사는 여성 에밀리아 잭슨(Emelia Jackson, 23)은 4개월 전 아들 카이로노(Kai-Lono)를 낳았다. 

당시 에밀리아는 태어난 아기를 보고 의아해했다. 남편과 자신의 검은 머리카락과 달리 아기의 머리카락이 붉은색(Ginger)을 띠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기의 모습을 뚫어지게 보던 에밀리아는 문득 아기가 붉은 머리카락을 갖게 된 이유가 '치토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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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에밀리아는 치토스를 너무 좋아해 만삭 기념 사진을 촬영할 때도 치토스와 함께 사진을 찍었을 정도였다. 

에밀리아는 "임신 중 먹은 치토스만 300봉지가 넘을 것"이라며 "빨간색 치토스를 먹어서 그런지 아이의 머리도 빨개졌다"고 너털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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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이로노는 포르투갈-하와이안계 미국인 아빠와 아프리카-노르웨이계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빨간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날 수 있는 유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전적 요소를 가지고 있어도 실제 빨간 머리로 태어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 에밀리아의 주장이다. 

에밀리아는 "아기의 머리카락이 치토스를 향한 내 사랑을 드러내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치토스를 향한 애정은 변치 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엄마가 너무 귀여우시다" "치토스 베이비네"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말이 그렇다니 귀엽게 믿어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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