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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보강' 원하는 맨유, 이상은 크로스 현실은 조르지뉴

2018년04월22일 21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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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계획 중이다. 은퇴를 선언한 마이클 캐릭 대체 선수 영입이 제1 우선 과제. 현실적인 대안은 나폴리의 조르지뉴(26)로 떠오르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맨유는 수비와 중원 보강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제 무리뉴 감독이 "미친 짓은 하지 않겠다"면서 무리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구체적인 영입설은 끊이질 않고 있다.

미드필더는 반드시 1명 이상 영입하겠다는 설이 파다하게 퍼졌다. 캐릭의 은퇴가 확정된데다 마루앙 펠레이니의 이탈이 예견되고 있다. 19일(한국 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맨유의 미드필더 '주요 타깃'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가 캐릭을 대신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이나 맨유는 실용적인 대안으로 조르지뉴를 삼았다.

무리뉴 감독은 오랫동안 미드필더 보강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지뉴는 베로나에서 2014년 나폴리로 이적한 뒤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매체 역시 "무리뉴 감독이 조르지뉴의 발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최근 조르지뉴 에이전트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인정한 상태. 현지 언론들은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56억 원)을 내다보고 있다.

맨유는 조르지뉴 외 대체 선수 여럿을 물망에 두고 있다. 펠라이니 이적도 대비한 구상이다. 인디펜던트는 맨유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율리안 바이글,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프레드, 발렌시아의 카를로스 솔레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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