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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1,300억원에 PSG에 팔려고 하는 이 선수

2018년05월02일 16시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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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첼시가 파리 생제르맹 FC가 노리는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27)에게 가격을 매겼다. 8800만 파운드(약 1294억 원)다.

올시즌을 끝으로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이별하는 PSG는 다가오는 여름 대규모 선수단 영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깃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캉테다.

캉테는 이미 2014-15 시즌 SM 캉에서 활약하며 리그앙 경험이 있는데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2015-16시즌 기적같은 레스터 시티의 우승을 이끌었고 2016-17 시즌엔 첼시에서 우승 컵을 들어올렸다. 올시즌 첼시는 고전하고 있지만 캉테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2일(한국 시간) 프랑스 RMC에 따르면 PSG는 2년여 전에도 관심을 기울였던 캉테를 다시 노리고 있다. 매체는 PSG 이적 이적 관련해, PSG와 캉테 측이 접촉을 가졌다고 했다. 안테로 엔리케 PSG 단장이 직접 캉테 측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첼시가 요구한 이적료는 8800만파운드로 알려졌다. 이는 캉테가 첼시에 합류할 당시 이적료인 3000만 파운드(당시 약 427억 원) 보다 무려 5800만 파운드(약 846억 원) 많은 수준이다.

문제는 캉테의 의사다. RMC는 "캉테가 런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면서 PSG로 이적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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