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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만 하는 줄 알았더니...' 깜짝 래퍼 데뷔한 레알의 이 선수

2018년05월21일 14시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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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캡틴 세르히오 라모스(32)가 래퍼로 데뷔했다. 자신의 축구 삶을 담은 음원도 내놨다.

라모스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SR4' 음원을 공개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원을 게시하며 "이것이 결과물이다. 내 삶이 노래 안에 있다"고 했다. 이어 "많은 벌스를 여전히 쓰고 있다. 도와준 도와주고, 응원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라모스 데뷔곡은 그의 설명처럼 축구가 녹아 있다. 겸양은 찾아보기 힘들다. 가사에는 "챔피언스리그 MVP", "지구 상 최고의 수비수" 등 자신을 치켜 세우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라모스 데뷔곡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깜짝 래퍼 데뷔를 마친 라모스는 2017-18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비야레알과 라리가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27일에는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리버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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