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이 낳은 전설적인 수비수 카푸(47)가 브라질 역대 베스트 명단을 꾸렸다. 걸출한 선수들 이름이 망라된 가운데 카푸 본인과 현 브라질 최고 스타 네이마르는 제외됐다.
카푸는 1990년부터 2006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며 142경기를 뛰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인연도 깊다. 그는 1994년과 2002년 두 번 우승을 경험했고, 월드컵 결승 3회 연속(1994, 1998, 2002) 진출이라는 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가 3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가디언을 통해 꼽은 브라질 베스트 명단에는 역대 브라질이 배출한 스타들 이름이 올랐다. 카푸는 자신을 수비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카푸가 택한 4명의 수비수는 호베르투 카를루스, 아우다이르, 루시우, 카를로스 알베르토다.
카푸는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그는 파우캉 앞에 '슈퍼 트리오'라면서 히벨리우, 히바우두, 지쿠를 택했다. 공격수 선택은 의외로 쉽게 마쳤다. 카푸는 펠레와 호나우두를 택하면서 동시에 네이마르를 제외했다. 호나우지뉴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카푸가 꼽은 브라질 역대 베스트11]
펠레 호나우두
히벨리누 히바우두 지쿠
파우캉
카를루스 아우다이르 루시우 알베르토
타파레우
카푸는 1990년부터 2006년까지 브라질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으며 142경기를 뛰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인연도 깊다. 그는 1994년과 2002년 두 번 우승을 경험했고, 월드컵 결승 3회 연속(1994, 1998, 2002) 진출이라는 진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그가 31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가디언을 통해 꼽은 브라질 베스트 명단에는 역대 브라질이 배출한 스타들 이름이 올랐다. 카푸는 자신을 수비진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카푸가 택한 4명의 수비수는 호베르투 카를루스, 아우다이르, 루시우, 카를로스 알베르토다.
카푸는 공격적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그는 파우캉 앞에 '슈퍼 트리오'라면서 히벨리우, 히바우두, 지쿠를 택했다. 공격수 선택은 의외로 쉽게 마쳤다. 카푸는 펠레와 호나우두를 택하면서 동시에 네이마르를 제외했다. 호나우지뉴도 명단에 들지 못했다.
[카푸가 꼽은 브라질 역대 베스트11]
펠레 호나우두
히벨리누 히바우두 지쿠
파우캉
카를루스 아우다이르 루시우 알베르토
타파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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