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막 때문에 파혼당한 여성의 '억울한' 사연

2018년06월10일 15시05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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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막 때문에 파혼 당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던 중 의사의 '부주의'로 처녀막이 찢어진 여성이 파혼을 당했다고 전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익명의 러시아 여성(29)은 사랑하는 약혼자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불행을 겪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국영 병원에서 한 여의사에게 산부인과 진찰을 받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여성은 "진찰 중 신음 소리가 나올 정도로 통증이 느껴져 의사를 쳐다봤는데 (의사의) 장갑에 피가 묻어 있었다"며 "당시 의사는 '다 괜찮다. 아무 문제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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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여성은 다른 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고 처녀막이 찢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여성은 평생을 지켜온 처녀막이 허무하게 찢어지자 밤새도록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후 여성은 이 사실을 약혼남에게 알렸다. 하지만 약혼남은 "진찰 중에 처녀막이 찢어졌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분개하며 분노했다고 한다. 결국 약혼남은 여성에게 파혼을 요구했고 두 사람은 결별을 하게 됐다. 


현재 여성은 의사의 부주의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상처를 입었다며 해당 의사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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