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타깃' 아르나우토비치의 '미친 가격'

2018년06월11일 10시56분|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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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 시장 흐름이 순탄치 않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점찍은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29)에게 붙은 가격표가 예상치를 웃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6000만 파운드(약 862억 원)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입 목록에 웨스트햄 공격수 아르나우토비치를 추가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2017-18 프리미어리그 초반 부진을 딛고 후반 활약하며 31경기 출장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아르나우토비치가 출전한 오스트리아의 A매치 경기를 직접 찾을 정도로 관심을 공개적으로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마누엘 페예그리니를 선임하며 새 출발을 예고한 웨스트햄이 완강하다.

8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미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아르나우토비치에게 6000만 파운드라는 가격표를 붙였다"면서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은 '판매 불가'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나우토비치는 2017년 7월 스토크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당시 웨스트햄이 지불한 이적료는 약 2400만 파운드. 1년 사이에 두 배 이상을 웨스트햄이 부른 셈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제안을 하지는 않은 상태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프트백 대신 로멜루 루카쿠의 힘을 덜어줄 선수 영입을 우선 순위에 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상당한 이적료 요구에 적잖이 당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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