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이 노리는 GK 영입 최종후보 TOP3

2018년06월14일 13시50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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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케일러 나바스 대체 선수로 주목하고 있는 골키퍼 후보군들이 공개됐다. 줄기차게 영입을 바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는 빠졌다. 후보군에는 티보 쿠르투아(26·첼시), 얀 오블락(25·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알리송 베커(25·AS로마)가 올랐다.

스페인 아스는 11일(이하 현지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쿠르투아와 오블락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바스에게 두터운 신임을 드러내던 지네딘 지단 감독이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골키퍼 영입에 무게가 기울고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아스는 "가장 가능성이 높고 실질적인 타깃은 첼시의 쿠르투아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오블락"이라고 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라리가 무대 경험도 있는 쿠르투아는 계약을 1년여 남겨두고 있다. 재계약 소식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매체는 "쿠르투아는 가족 문제로 스페인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 내년 여름 FA로 떠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첼시에도 쿠르투아를 팔 이상적인 순간"이라고 했다.

또다른 유력 옵션은 오블락이다. 매체는 "오블락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문은 열려있다"고 주장했다. 오블락은 2016년 2월에 2021년까지 계약 연장에 사인을 했다. 당시 연봉은 300만 유로(약 38억 원)로, 바이아웃은 1억 유로(약 1264억 원)로 높였다. 문제는 이적료다. 때문에 3000만 유로(약 379억 원)~4000만 유로(약 505억)이면 영입할 수 있는 쿠르투아가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아스 역시 "가장 가능성있는 옵션"이 크루투아라고 했다.

쿠르투아와 오블락 외 후보군에는 알리송이 있다. 다비드 데 헤아는 영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리라고 레알 마드리드는 보고 있다. 데 헤아는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행복하다"고 소속 팀에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영입은 당장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우선 레알 마드리드는 지네딘 지단 감독 뒤를 이을 후임 감독을 선임한 뒤, 영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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