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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저격' 미모의 폴란드 女기자, 상황 꼬였네

2018년06월20일 22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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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개막 전 일본 축구의 전력을 폄훼했던 폴란드 여기자 요안나 코자크가 묘한 상황에 부딪혔다. 

미모로 유명세가 높은 코자크는 대회 개막 직전 일본축구대표팀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일본 ‘니칸스포츠’와 인터뷰서 “일본은 창의적이고 기술과 속도도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조직적인 것”이라며 먼저 칭찬을 했지만 이후 곧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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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크는 “다만 신체적으로 열세인 점은 단점이다. 또한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같은 절대적인 리더가 없다"라며 "물론 카가와 신지, 혼다 케이스케, 오카자키 신지는 위험한 선수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표팀 활약이 부족했고 심지어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기도 했다”라고 약점을 꼬집었던 바 있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이후 상황이 역전됐다. 폴란드는 조별리그 첫경기서 무기력한 졸전 끝에 세네갈에 1-2로 패했다. 코자크가 그렇게 칭찬했던 레반도프스키는 이렇다할 슛 기회도 잡지 못했다. 일본은, 물론 상대 퇴장에 따른 반사 이익을 얻었지만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2-1로 꺾는 저력을 과시했다. 어쨌든 코자크가 폴란드의 객관적 전력을 지나치게 높게 평가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아래는 코자크의 SNS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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