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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끝난 뒤 이승우의 근황

2018년07월04일 10시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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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처음 출전했던 한국 축구 대표팀 막내 이승우(20·엘라스 베로나 FC)가 귀국 후 클럽에서 흥이 넘치는 모습으로 목격됐다. 

지난 2일 새벽부터 각종 SNS에는 힙합 레이블 AOMG 사장 박재범(31)이 새 앨범 'SOJU Remix(소주 리믹스)' 릴리즈 파티 현장과 관련된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파티 당시 어두 컴컴한 조명 아래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막내 이승우였다. 

스웨그 넘치는 옷차림에 사이먼 도미닉(정기석, 34) 옆에서 고개를 까딱이며 리듬을 타고 있는 이승우. 

쌈디는 옆에 있는 이승우를 가리키며 "대~한민국"을 외치며 현장을 더 뜨겁게 만들었다.

술을 마신건지 얼굴이 붉어진 이승우는 춤을 추다 자신에게 쏠린 시선에 멋쩍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월드컵 일정 끝내고 쉬는 거냐", "쌈디와 이승우 이건 무슨 조합이냐. 어떻게 친해진 건지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우는 김영권, 조현우, 이용과 함께 7월 중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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