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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15일 예상] 광저우 가시와, 레퀴야 알힐랄 '8강 2차전, 벼랑 끝 승부'

2015년09월14일 10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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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저우(축구협회)

◆광저우 가시와

광저우는 ACL 8강 1차전 가시와 원정에서 3-1로 완승했다. FW 호비뉴가 ACL을 뛰지 못하지만 FW 굴라르, MF 파울리뉴의 활약 속에 최근 리그에서도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최근 공식 5경기서 4승1무, 5경기 13득점 5실점을 기록했다. 가시와는 J리그 후반기 쾌조의 스타트를 끊는 듯했으나 광저우전 패배 이후 다시 흔들리고 있다. 최근 5경기서 1승1무3패. 주말 우라와전에서도 0-1로 패했다. 이적생 MF 크리스티아누, FW 에데르손의 파괴력에 FW 쿠도의 침투가 주 공격루트인데 광저우 수비진의 방심을 전략적으로 노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트스포츠 예상 : 광저우 2-0 가시와

◆레퀴야 알힐랄

레퀴야(카타르)는 대회 8강 1차전 알힐랄 원정에서 1-4로 크게 패했다.  FW 디아비, MF 바이스, 음사크니, DF 치코 등 외인 전력을 활용해 최대한 전력 차를 좁히려 했으나 실패했다. 준결승 진출이 유력한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카타르 원정서 얼마나 전력을 기울이느냐가 관건. 사우디 전통의 강호 알힐랄은 DF 곽태휘를 비롯해 외국인선수 4명을 보유하고 있는데 브라질 출신의 DF 디가오, MF 에두아르도, FW 아일톤이 핵심. 이밖에 사우디 대표팀 출신의 FW 알 카타니, MF 카리리, 알 샬후브, 알 도사리 등 개인능력 좋은 선수가 많다. 사우디 킹스컵(슈퍼컵)서 우승했다.

-비트스포츠 예상 : 레퀴야 1-1 알힐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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