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만 봐주세요'…아버지 정체 숨긴 이 유망주

2018년08월20일 10시26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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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멘데스는 정체를 비밀에 부쳤다. (입단 테스트 받는 동안) 역대급 선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지 않았다.'

브라질 글로보에스포르테의 보도다. '축구 천재' 호나우지뉴(38) 아들 주앙 멘데스(13)가 어린 나이에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를 매료한 가운데, 멘데스는 아버지 정체를 숨기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앙 멘데스는 호나우지뉴가 댄서 출신인 자나이나 멘데스와 낳은 아들이다. 호나우지뉴와 자나이나는 2004년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가 2007년에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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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이하 한국 시간) 글로보에스포르테에 따르면 자나이나가 아들 주앙 멘데스의 양육을 맡으며 미래를 결정하는 인물이지만, 그의 재능 만큼은 아버지 호나우지뉴를 확실히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입단 테스트 중 '스카우트를 매료시켰다'고 했다.

주앙 멘데스는 입단 테스트 동안 아버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멘데스는 자리를 아버지의 명성이 아닌 그의 장점으로 얻고 싶어했다"고 했다.

구단으로부터 합격점은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프로 계약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 나이 때문이다. 브라질축구협회 규정에 따르면 프로 계약은 만14세 이상이 됐을 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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