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억' 포그바 위해 '1500억' 디발라 포기?

2018년09월20일 14시36분|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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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폴 포그바 재영입을 위해 '미끼'를 준비했다. 최근 입지가 좁아졌으나, 수년 동안 유벤투스 핵심으로 활약해온 파울로 디발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포그바는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해 기량을 꽃피운 뒤 4년여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빠른 적응 뒤 활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으나 그에는 못미치고 있다. 문제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 관계였다.

지난 시즌 말부터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 사이 기류는 특히 심상치 않다. 포그바는 다시 이적설에 휘말린 상태다. 포그바 역시 최근 인터뷰를 통해 연신 미래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마감된 이후에도 줄기차게 영입설이 쏟아지고 있는 곳은 유벤투스다.

영국 미러는 16일(이하 한국 시간) '본지가 지난 7월 유벤투스의 포그바 재영입 의사를 보도한 바 있다'면서 '1억 5,000만 파운드(약 2,200억 원)에 달하는 포그바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465억)로 평가되는 디발라를 내놓을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디발라를 넘기면서 5,000만 파운드(약 732억)만 실제 지불하겠다는 뜻이다.

디발라는 최근 벤치를 지키는 날이 많아졌다. 매체는 '디발라가 이미 이적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1월 떠날 수 있다'고 했다.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이 디발라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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