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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아서 헷갈렸던 아이돌 TOP3

2019년08월07일 17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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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너무 다른데 데뷔 초 닮아보여서 괜히 헷갈리게 했던 아이돌 멤버들이 있다.

신인 시절에는 아무래도 팀 컨셉에 맞추다보니 이미지도 외모도 비슷했던 아이돌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기고 나서는 개성이 뚜렷한 컨셉을 잡으면서 각자의 매력이 더 드러내고 있다. 

헷갈려서 혼란스러울 때도 있지만 누가 누군지 맞추는 재미를 주고 있는 아이돌들을 모아봤다.

1. 소녀시대 유리-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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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면 정말 다른데 데뷔 초엔 어찌나 헷갈렸는지. 

긴 생머리에 머리 넘긴 방향도 같고 둘다 춤도 잘춰서 팬들도 가끔씩 헷갈릴 정도.

팬들 사이에서는 유리와 윤아를 구분하는 것이 멤버들을 구별하는 가장 마지막 단계였다고 한다.

이렇게 데뷔초 비슷한 이미지였던 두 멤버는 한쪽은 섹시, 다른 한쪽은 청순 이미지를 택하면서 지금은 완전히 다른 이미지를 갖게 됐다. 

닮았지만 정반대의 이미지라서 정반대의 느낌이지만 닮아서 이를 이용한 춤대결 무대도 꾸미고 컨셉 화보를 찍기도 했다. 

2. 시스타 보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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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얘기가 많았던 보라와 효린 

똑같이 앞머리내고 포니테일로 머리를 묶으니까 정말 비슷해보인다.

이때 화장이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리는 게 유행이라 더 비슷해보이는 느낌도 있다.

2011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이 이야기가 나오자 보라는 "쌍둥이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이를 인정했다. 

효린은 "둘 이미지가 겹치는 걸 피하기 위해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효린은 앞머리를 내서 이마를 가리고 보라가 이마를 드러내는 쪽으로 바꾸면서 두 사람을 구분할 수 있게 됐다. 

3.시크릿 송지은-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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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송지은과 한선화는 많이 닮아 구분하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나왔다.

'샤이보이' 활동 때부터 머리 모양만 보면 누가 누군지 구분이 간다.

한선화는 긴 머리를 싹둑 잘라 단발로, 송지은은 앞머리를 바꾸고 만두머리로 활동했다.

송지은은 쥬얼리 박정아, 배우 이영은과도 닮아보인다고 한다.

[사진] MBC, 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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