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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상식 또는 영화제에서 이젠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바로 여배우들의 누드톤 드레스입니다. 차례대로 고소영, 후지이 미나, 박기량, 이하늬, 클라라 등도 눈길을 끌지만 제 개인적 선택은 이분이 최고 아닐까 합니다.
바로 배우 전지현인데요. 최고인 만큼 마지막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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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리, 박기량, 이하늬, 클라라 SNS,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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