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방' 소재 문제의 사진 3점

2018년10월21일 20시00분|김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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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을 주제로 한 한 대학교 졸업작품 사진이 큰 논란이 됐던 바 있습니다. 지난 겨울 계원예술대 사진예술학과 졸업전시회에 출품된 ‘키스방’ 사진이었는데요.

3점의 작품 속에는 키스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여자들이 상의가 반쯤 흘러내린 차림으로 앉아 있습니다. 작품 아래는 이름(업소에서 쓰는 예명으로 추정)과 나이, 가슴 사이즈, 키, 몸무게, 흡연 여부, 영업시간으로 추정되는 시간대까지 적혀있어 더 큰 논란을 일으켰었는데요.

이 사진 작자는 "예술이 옳고 그름을 깨우치는 역할도 하지만 현실의 재현이라는 기능과 증거라는 목적에 맞게 키스방 이야기를 사회에 내보이고 싶었다”고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다만 누리꾼들은 “성구매 문화를 문제의식 없이 접근했다”,“상품화된 여성을 다시 대상화했다”,”철저한 남성주의적 시선이다” 등의 비난이 쏟아져나왔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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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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