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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보다 더 잘한다는 손흥민 영어 실력

2019년01월22일 14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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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 선수 영어 말하기 실력이 팀 동료 해리 케인(Harry Kane·25) 보다 능숙한 것처럼 들려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이 출연한 퀴즈 영상이 게재됐다.  

"나는 누구일까요"라는 퀴즈로, 두 사람이 팀 동료들 정보를 듣고 누구인지 맞히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선수 영어 발음을 비교하며 손흥민 선수 발음이 더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 축구팬 사이에서 해리 케인은 발음이 안 좋은 선수로 유명하다. 

웅얼거리는 듯한 발성과 울리는 목소리 때문에 말을 알아듣기가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당신이 영국인 영어보다 한국인 영어를 더 잘 이해하는 걸 깨달을 때"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좋아요 1400회 이상을 기록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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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유튜브 이용자가 남긴 "손흥민 영어가 해리 케인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좋아요'를 누르세요"라는 댓글도 '좋아요'를 1천개 이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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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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