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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23선 13일 예상] 일본 북한, 이라크 예멘, 사우디 태국, 한국 우즈벡 '첫 경기 동기 부여'

2016년01월12일 21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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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일본 북한

일본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전에서 0-1로 패한 뒤 8연승 행진 중이다. 물론 상대가 아시아 약체이긴 했으나 8경기 32득점 1실점은 주목할 만한 데이터다. 대부분 자국리그 선수로 구성됐으나 유럽파가 2명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소속 FW 다쿠미 미나미노, 스위스 BSC 영보이스 소속 FW 유야 쿠보가 그들이다. 북한은 역시 정보가 부족하다. 단 전 연령대별을 통해 라인을 좁히는 극단적 수비축구를 지향한다. 나름 압박 강도가 세고 투쟁심이 강하다. A매치와 비슷한 경기내용이 펼쳐질 것 같다. 단 조별리그 B조는 사우디, 일본의 2강이 예상되는데 이런 구도를 굳히기 위한 동기 부여 측면이 첫경기 부터 강하게 작용할 여지가 있어 보인다. 

-비트스포츠 예상 : 일본 2-0 북한 

◆이라크 예멘

이라크는 전통적으로 연령대별 대표팀의 전력이 매우 강하다. 지난 해 3월 열린 1차 예선서 3승1무로 A조 1위, 이번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4경기서 15득점 4실점 했는데 호주, 이란과 함께 참가국 중 최다 득점이다. MF 카멜, 왈리드, Fw 후세인이 대부분 득점을 만들어냈는데 이들은 이번 명단에도 포함돼 있다. 카멜의 경우 A매치 21경기 5골의 기록도 눈에 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가진 사우디와 평가전서 3-0, 북한과 평가전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물론 예멘의 행보도 무시할 수 없다. 1차 예선 D조에서 2승1패, 조 2위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땄다. 지난 해 9월 서아시아 챔피언십에서도 만만찮은 기량을 드러냈다. FW 알 가브르, DF 후세인 사담 등은 A매치 4경기 출장 기록이 있다. 지난 8일 태국과 평가전에선 0-1로 패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이라크 3-1 예멘

◆사우디 태국

사우디는 지난 해 3월 열린 1차 예선에서 A조 3승1무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얻었다. 지난 해 9월 열린 서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선 4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우승팀 이란과 2-2로 비기기도 했다. 성인팀은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좋지 않지만 연령대별 대표팀은 꼭 그렇지 않다. 득점원이 고르다는 장점도 있으며 사우디 명문클럽 알 아흘리, 알 이티하드, 알 힐랄 선수들이 주로 구성됐다. 단 지난 6일 이라크에 0-3으로 패했고 한국과 0-0으로 비겼다. 태국은 8일 예멘과 평가전서 1-0으로 승리했다. 수년 전 부터 축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만큼 무시할 수 없다. ACL서 익숙한 부리람, 무앙통 소속 선수들이 많고 A매치 20경기 안팎을 뛴 선수들이 무려 5명이나 포진해 있다. 

-비트스포츠 예상 : 사우디 1-1 태국  

◆한국 우즈베키스탄

한국은 지난 해 10월 호주와 2차례 평가전을 2-0, 2-1로 모두 승리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최근 2차례 평가전서 다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무엇보다 득점력이 좋지 않아 보인다. 잘츠부르크 소속 FW 황희찬, 레버쿠젠 MF 류승우가 주목을 받고 있으나 본 무대서 검증을 받아내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성인대표팀의 위용에 다소 못미치는 듯보인다. 지난 해 3월 열린 1차 예선서 2승1패로 시리아에 이어 E조 2위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인도를 상대로 승리는 했으나 접전을 벌인 바 있다. 분요드코르, 파크타코르 등 자국 내 명문클럽 소속 선수들로 채워졌다. 세르비아 리그에서 뛰고 있는 18살의 신예 MF 가푸로프가 유일한 해외파다. 

-비트스포츠 예상 : 한국 1-0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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