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 멤버십에 가입하고 모든 콘텐츠를 읽으세요!
1 2 3

"유흥업소 출입 안했다" 유흥업소 직원에게 '코로나19' 전파한 윤학이 내놓은 입장

2020년04월08일 16시15분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2


강남 유흥업소 직원과 접촉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윤학(정윤학, 36) 측이 유흥업소 출입 의혹을 부인했다.

슈퍼노바(전 초신성) 멤버 윤학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일  "윤학이 유흥업소를 간 것 같지는 않다. 보도에 언급된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윤학이 지인이라서 일이 끝나고 잠깐 만나고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유흥업소를 출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윤학이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여성 A씨와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1


A씨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해온 30대 여성으로 윤학을 만난 이후 코로나19 증상을 느끼고 선별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윤학 역시 지난달 24일 일본 일정을 소화하고 입국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는 중이이서 윤학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A씨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학이 유흥업소에 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 관계자는 "윤학이 유흥업소를 출입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윤학은 지난 1일 국내 연예인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한 윤학은 한국과 일본 등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에는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했고, 최근 한일합작 오디션 '지-에그(G-EGG)'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비트스포츠 프리미엄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