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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 유튜버 양팡, 결국 고향도 등 돌렸다

2020년08월14일 16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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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이 일었던 유튜버 양팡, 고향에서도 더 이상 환영받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최근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양팡이 계속해서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유튜브 영상 중 푸마와 BBQ 신메뉴 먹방 등 일부 영상이 뒷광고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러자 양팡은 영상에서 울먹거리는 소리로 자필 사과문을 읽었다. 그는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배신감을 드렸다고 생각하니 계속 드는 죄책감과 오만한 생각들이 겹쳐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수가 없는 것에도 제 자신이 밉다"라고 말했다.

양팡은 유튜버 활동 외에도 다양한 일을 했다. 그 중에는 고향 홍보도 있었다. 지난 4월 양팡은 부산 출신 인기 유튜버의 자격으로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지만 고향인 부산시는 논란이 커지자 빠르게 일을 정리했다. 지난 12일 부산광역시는 내부 회의를 거쳐 양팡을 홍보대사직에서 해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곧바로 양팡 측에 통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유튜브 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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