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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공포영화 '알포인트'에서 가장 소름 돋았던 장면

2020년10월15일 18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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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볼 때마다 몰랐던 사실이 드러나는 역대급 공포영화 '알포인트'입니다. 유독 소름 돋는 장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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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중위를 중심으로 도합 9명이 로미오포인트(알포인트)로 가기 위해 배에서 상륙하는 장면인데요. 분명히 이 곳에 상륙한 인원은 총원 9명이었죠.

영화 초반부 부하 중 한 명이 사진을 찍자고 제안을 하는데 사진 찍는 1명과 포즈를 취하는 8명, 여기까지는 정상적으로 9명이 맞습니다(영화 후반부에 이 사진 찍는 부분이 다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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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포인트로 가기 위해 수색하는데 잘 세어보니 숫자가 10명으로 늘어있음ㄷㄷ

영화 초반부터 한 명이 늘어난 10명의 전체 컷을 중간중간 보여주면서 복선을 예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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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귀신이 함께 수색대원들 사이에 포함돼 있지만 그 누구도 이를 인지하지 못합니다. 카메라도 대놓고 귀신의 존재를 보여주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죠(맨 뒤에 있는 존재가 정체불명의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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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신은 미군이 있을 때도 함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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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영화 초반부의 사진 장면을 보실까요.

9명은 포즈를 잡고 한 명은 사진을 찍고 있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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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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