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딸 성추행하고 징역 판결 받아도 '복귀' 하겠다는 아프리카 BJ

2020년10월12일 14시42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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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BJ는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 벌써부터 많은 비판과 논란이 생기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TV BJ 거루가 복귀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채널 게시판에 '4개월 동안 자리를 비웠지요. 너무 욕만 하시지 말고요. 지금 저로서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걱정됩니다. 저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복귀하면 더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고 활동하는 여행 BJ다. 거루는 게임, 야외 현장, 먹방 등의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러다 지난 6월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췄다. 그는 "하루 쉬고 내일 뵙겠다"라고 게시판에 적었지만 막상 당일에 생방송이 진행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리고나서 약 4개월 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어떠한 이유 없이 거루가 자취를 감춘 적은 없었기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취를 감춘 만큼 더 이상 아프리카에 등장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의 일 때문이다.

거루는 성범죄로 인해 징역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지난 2009년 술에 취한 상태로 2층 침대에 잠들어있는 의붓딸의 가슴과 음부 등 신체를 강제로 만졌다. 그는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의붓딸은 11세였다.

거루는 "자신은 성추행이 한 적이 없으며 억울하다"라고 반론을 펼쳤으나 검찰은 거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고 1심에서 징역 3년의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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