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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회의 '줌' 하다가 OO해 딱 걸린 사람

2020년10월23일 12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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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민망한 장면이었을 것이다. 하필이면 이 사람이 유명 변호사였다.

얼마 전 캐나다 공영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제프리 투빈이 화상회의를 하던 중 민망한 행동을 해 구설수에 올랐다. 제프리 투빈은 CNN의 법률 자문가이자 뉴요커 기자로 많은 명성을 얻고 있는 인물이다.

이날 제프리 투빈은 뉴요커와 WNYC 직원들과 함께 줌을 통해 회의를 했다. 한창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잠깐 회의가 멈추자 제프리 투빈은 어딘가로 향했다. 그리고 그는 로션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들고 오더니 갑자기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바지를 내리자 회의 참석자들은 모두가 경악했다. 그리고 제프리 투빈은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화상회의가 켜진 줄 모르고 자위를 했던 것. 회의에 참석해 있던 모든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프리 투빈 또한 이 사실을 알게된 뒤 '이불킥'을 어마어마하게 했던 모양이다. 뉴요커는 "이 문제를 조사하는 동안 제프리 투빈은 정직됐다"라고 밝혔고 CNN 측은 제프리 투빈이 휴가를 요청해 받아들였다고.

CNN은 제프리 투빈의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카메라 밖에 있다고 믿고 부끄럽게 어리석은 실수를 했다"라면서 사과했다. 알고보니 제프리 투빈은 아무도 본인을 볼 수 없는 상황이고 음소거를 했다고 생각했다고.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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