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던 쯔양, 결국 은퇴 번복

2020년11월23일 15시14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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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도 결국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를 선언했다.

욕지도 영상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말했던 쯔양이 다시 돌아온다. 쯔양은 20일 새벽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속에서 쯔양은 긴장한 표정으로 시청자들 앞에 섰다.

쯔양은 먼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면서 "우선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방송을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얘기했다"라고 과거를 언급했다.

당시 쯔양은 뒷광고 논란이 터져 나오자 은퇴를 선언했다.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쯔양은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리고 얼마 뒤 쯔양은 자신에게 애착이 가는 욕지도 영상만 올리고 유튜브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은퇴 번복 가능성에 대해서도 "절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쯔양은 "댓글을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욕지도 영상을 올린 이후 궁금해서 보게 됐다"라면서 "내 생각보다 좋은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했다. 활동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좋지 않은 말 밖에 들리지 않았다.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니까 너무 그리운 것들이 많았다"라면서 "욕지도 영상을 올리면서 내가 했던 말들이 후회됐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결국 은퇴 번복이었다. 당시 뒷광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 않았지만 쯔양은 과도한 비판을 받고 은퇴를 선언했다. 그래서 쯔양의 복귀에 대해 환영하는 여론이 상당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신의 말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판 또한 등장하고 있다.

[사진] 쯔양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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