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숙의 충격 폭로 "윤미향, 갈비뼈 부러진 위안부 할머니 끌고 노래 시켜"

2021년04월05일 16시20분|박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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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숙이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진실 여부가 중요해졌다.

국민의힘 소속인 여명숙 전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여 전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개수작TV'를 통해 윤미향 의원과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 내용은 놀라울 정도로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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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전 위원장은 지난 2017년에 벌어진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윤미향 의원은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유럽에 갔다왔다고. 놀라운 것은 그 다음이다. 한국에 돌아왔을 때 길원옥 할머니의 갈비뼈가 부러져 있었다. 여 전 위원장은 길 할머니가 갈비뼈가 부러진 상황에서 일정을 소화했다고 주장한다.

여 전 위원장은 좀 더 상세하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길 할머니가 귀국하자 자식이 찾아온다고 했으나 윤 의원 측에서 '여독이 남아 있다'면서 1주일 뒤에 오라고 말했다"라면서 "그런데 길 할머니는 병원에 다녀오고서도 계속해서 고통을 호소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 전 위원장은 2017년 12월 8일과 9일에 길 할머니가 받은 병원 진단 내역서를 공개했다. 12월 9일 강북삼성병원에서 길 할머니는 진료를 받았다. 진단서에는 길 할머니가 네 개 또는 그 이상의 늑골을 침범한 다발골절이라고 적혀 있었다. 갈비뼈가 부러졌다는 뜻.

여 전 위원장 역시 "할머니의 갈비뼈가 몇 개나 부러졌다는 이야기"라면서 "2017년이면 길 할머니는 이미 치매를 진단 받은 상태다. 윤미향 의원은 갈비뼈가 부러진 길원혹 할머니를 데리고 베를린에서 노래까지 시켰다. 왜 이야기하지 않았냐"라고 강한 어조로 이야기했다.

당시 길원옥 할머니는 유럽연합(EU) 의회의 위안부 문제 해결 요구 결의 채택 10주년을 맞아 약 열흘 동안 독일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길 할머니는 결의 채택 10주년 기념식과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국제앰네스티 학생들과 대화, 에버트 재단 인권상 시상식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런 사실이 밝혀진 것은 길 할머니의 아들 부부가 진료 기록을 확인했기 때문. 최근 길 할머니가 몸이 아파 응급실에 함께 방문했다가 길 할머니의 진료 기록들을 보게 됐다고. 여 전 위원장은 "할머니 치매 진단 받은 것도 숨기고 갈비뼈 부러진 것도 숨겼다"라고 비판했다.

그러자 윤 의원은 즉각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길 할머니는 활동가로 당당히 말씀하고 노래하셨다. 독일 방문 당시 갈비뼈 골절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없었다. 가슴 통증은 귀국 후에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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