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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남편이자 기업가인 백종원의 부족한 눈썰미에 대해 아쉬워했다.
소유진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염색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울 남편은 지금 이틀째 내가 뭐 바뀐거 없냐고 하니 어제는 '흠…모르겄는디?' 오늘은 '아 뭐여 !! 도저히 모르겄는디?!'"라며 "티 안나나요? 많이 밝아졌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유진이 염색을 한 후 밝하진 머리를 만지며 멋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기업가 백종원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소유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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