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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슈퍼 모델 지젤 번천이 미식축구 스타 톰 브래디와 이혼간 가운데 그가 최근 구매한 마이애미의 한 거대 별장이 포착돼 관심을 끈다.
미국매채 스플래시 뉴스는 최근 지젤 번천이 최근 마이애미에 구매한 새 집 모습을 공개했다. 푸른 야자수 나무를 배경으로 호화로운 저택의 모습이 담겼다. 가운데에는 큰 수영장이 있으며 그 주위를 초록 잔디밭이 감싸고 있다.
지젤 번천은 이 집을 1100만달러(약 145억9150만원)에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톰 브래디의가 올해 초부터 짓고 있는 호화 별장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기도 하다.
한편 지젤 번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함께 한 시간에 많은 감사함을 표하며, 톰 브래디와 나는 우호적으로 이혼을 마무리지었다"라며 13년 만에 톰 브래디와 결혼 생활을 끝냈음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2월 결혼 후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사진]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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