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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어머니 서정희와 팔순의 외할머니를 모시고 대만 여행을 떠났다.
서동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3대 모녀의 여행. 잘 다녀오겠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공항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모델 같은 비율의 서동주와 선글라스, 비니를 쓰고 손하트를 만든 서정희 그리고 선글라스를 쓴 채 휠체어에 탄 조모까지 3대가 떠나는 여행이다.
세 사람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서 대만으로 촬영을 떠났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사연을 지닌 스타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사진] 서동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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