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욱일기를 새긴 외국인에게 한국인이 날카로운 댓글을 남겼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동차 보닛에 '욱일기'를 새기고 그것을 자랑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인이 남긴 날카로운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미국인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차 보닛에 새겨진 '욱일기'를 자랑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욱일기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하던 깃발로 군국주의를 상징해 일본에게 침탈당한 나라들에게는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군기(軍旗)이다.
사용해서는 안 되는 '욱일기'를 자동차 보닛에 새기고 그것을 자랑하는 미국인의 모습에 한국인이 나섰다. 한 한국인은 해당 게시물에 '사진 한장'을 댓글로 달아 미국인의 잘못을 일깨웠다.
한국인이 댓글로 단 사진은 "욱일기는 하켄크로이츠와 같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사진이었다.
해당 사진은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 사이에 이퀄 부호 '='을 달아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가 같은 의미라는 것을 일깨웠으며, 욱일기의 밑에는 '위안부'의 사진을, 하켄크로이츠의 밑에는 독일의 유태인 수용소 '아우슈비츠'의 사진을 덧붙여 당시 욱일기를 사용하던 일본이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 수 있게 만들었다.
하켄크로이츠는 옛 독일의 '나치즘'을 상징하는 깃발로 독일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댓글을 단 한국인은 하켄크로이츠를 이용해 욱일기를 왜 사용해서는 안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 것.
해당 댓글은 누리꾼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장문의 글보다 간단하면서 명확하게 '욱일기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기 때문.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단 댓글을 보고 "외국인에서 욱일기가 멋있는 무늬로 생각되는 것 같은데 이 댓글이 널리 퍼져서 그런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욱일기가 문제라는 것을 외국인들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동차 보닛에 '욱일기'를 새기고 그것을 자랑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인이 남긴 날카로운 댓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미국인은 자신의 SNS에 자신의 차 보닛에 새겨진 '욱일기'를 자랑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욱일기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사용하던 깃발로 군국주의를 상징해 일본에게 침탈당한 나라들에게는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군기(軍旗)이다.
사용해서는 안 되는 '욱일기'를 자동차 보닛에 새기고 그것을 자랑하는 미국인의 모습에 한국인이 나섰다. 한 한국인은 해당 게시물에 '사진 한장'을 댓글로 달아 미국인의 잘못을 일깨웠다.
한국인이 댓글로 단 사진은 "욱일기는 하켄크로이츠와 같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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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 사이에 이퀄 부호 '='을 달아 욱일기와 하켄크로이츠가 같은 의미라는 것을 일깨웠으며, 욱일기의 밑에는 '위안부'의 사진을, 하켄크로이츠의 밑에는 독일의 유태인 수용소 '아우슈비츠'의 사진을 덧붙여 당시 욱일기를 사용하던 일본이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 수 있게 만들었다.
하켄크로이츠는 옛 독일의 '나치즘'을 상징하는 깃발로 독일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사용이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다. 댓글을 단 한국인은 하켄크로이츠를 이용해 욱일기를 왜 사용해서는 안되는지를 명쾌하게 설명한 것.
해당 댓글은 누리꾼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장문의 글보다 간단하면서 명확하게 '욱일기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기 때문.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단 댓글을 보고 "외국인에서 욱일기가 멋있는 무늬로 생각되는 것 같은데 이 댓글이 널리 퍼져서 그런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욱일기가 문제라는 것을 외국인들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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