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스포츠=박재수 기자] 한국은 중국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이 8일 홈 경기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전을 통해 돌아온다.
대신 이번에는 FW 지동원을 잃었다. 그나마 폼이 좋았던 선수이기에 이번 결장도 뼈아프다. 우즈베키스탄을 극적으로 1-0으로 꺾은 시리아도 DF 알라 알 시브리(나프트 알-와사트)가 복귀한다. 대신 이번에는 DF 오마르 알 미다니(알 와다)가 못 뛴다. 그는 A매치 18경기 1골의 기록을 갖고 있다.
이밖에 A조에서는 카타르의 MF 부아렘 코우키(알 아라비, A매치 25경기 12골) 우즈베키스탄의 DF 투크타코자예프 이슬롬(로코모티브 타슈켄트, A매치 53경기 1골) 등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B조에서는 호주의 아론 무이(허더스필드, A매치 22경기 5골) UAE의 DF 압둘라지즈 하이칼(알 아흘리, A매치 29경기 5골) 태국의 DF 떼라통 붕마창(무앙통, A매치 44경기 5골) 등이 역시 경고 누적으로 아시아 예선 7차전을 뛰지 못한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7차전 주요 결장자
-카타르 : 부아렘 코우키(MF, 알 아라비, A매치 25경기 12골)
-시리아 : 오므로 알 미다니(DF, 알 와다, A매치 18경기 1골)
-우즈벡 : 투크타코자예프 이슬롬(DF, 로코모티브 타슈켄트, A매치 53경기 1골)
-한국 : 지동원(FW, 아우크스부르크, A매치 43경기 10골)
-UAE : 압둘라지즈 후세인 하이칼(DF, 알 아흘리, A매치 29경기 5골)
-태국 : 테라톤 분마찬(DF, 무앙통, A매치 44경기 5골)
-호주 : 아론 무이(MF, 허더스필드, A매치 22경기 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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